피크닉

    양산 황산공원 - 바람 쐬기 좋은 곳

    황산공원이 너무 커서 피크닉을 목적으로 오는 사람은 강민호 야구장을 찍고 안쪽 주차장으로 들어오는게 좋다. 돗자리나 캠핑용 의자를 들고와서 그늘에 앉아서 쉬는분들이 많다. 한여름이나 겨울엔 힘들지만, 지금은 피크닉 가기 좋은 계절. 마실 것이나 간단한 간식류 챙겨 나오기 좋은 곳이다. 취사를 원하는 분은 바로 앞에 황산공원 캠핑장을 예약하는 게 좋다. 화장실은 공원 곳곳에 있지만 휴지가 없으니 챙겨가야함 ! 단점이라면 나무가 적어 넓은 공원 공간에 비해 그늘이 한정적이다. 쓰레기통이 없어 쓰레기를 직접 챙겨와야 한다....지만 화장실에 가면 항상 다른 이용객들이 버려놓은 쓰레기가 투기돼있음